[포토] 이영애, 주얼리 행사 내내 '노란리본' 착용, 세월호 희생자에 애도

[이영애/사진 제공=디마코]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배우 이영애가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 세월호 침몰 희생자에 애도를 표했다.

25일 이영애는 홍콩에서 개최하는 주얼리 행사에 참석했다. 이영애는 두 아이의 엄마 입장으로 이번 세월호 참사에 큰 애도를 표하며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였으나 이번 홍콩 행사의 경우 1년 전부터 까르띠에와 이영애 측이 한복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하이주얼리 행사로 파리, 스위스 등에서 세계 명사들이 초청되는 규모가 큰 행사라 취소가 어려웠음을 밝혔다.

이영애는 행사에서 인터뷰 내내 노란 리본을 착용하며 조의를 표했으며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중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