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 합동 수사본부는 세월호의 개조가 적정했는지 조사하기 위해 일본정부로부터 1994년에 일본에서 건조된 당시의 설계도를 외교경로로 전달받았다고 교도통신이 한국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합동수사본부는 여객선의 개조와 전복, 침몰의 관련성을 포함해 사고 원인 규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정부관계자는 30일 여객선내 실종자의 수색을 5월 중순까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후 선체의 인양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아베 신조, 희생자 헌화… 일본 정치인 추모 행렬정부, "아베 총리 세월호 희생자 조문 고맙게 생각" #일본정부 #한국 #세월호 #외교경로 #일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