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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와 미래창조과학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최은철)은 4월 30일 문화유산과 과학기술의 이해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교육 사업에 협력하고, 공동 관심분야에 관한 학술회의, 세미나 등의 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또 시설물, 과학기술 정보․자료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안에도 상호협력한다.
문화재 연구와 보존의 첨단과학화에 노력하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빛과 예술․과학을 주제로 한 국립광주과학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유산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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