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제사회가 일제히 애도하고 있는 가운데 사사에 겐이치로 미국 주재 일본 대사가 주미 한국대사관에 설치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분향소에서 조문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사사에 겐이치로 미국 주재 일본 대사는 2일(현지시간) 오후 4시쯤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 1층에 있는 분향소에서 헌화·묵념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에 대해 안호영 주미 대사는 사사에 겐이치로 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조문 외엔 다른 대화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수직하강, ‘2030’ 등 돌렸다 #대사 #세월호 #일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