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안전 1억 5,000만원 예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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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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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지방경찰청과, 14개 상설모니터단 ‘길 벗 동행서비스’ 지원 -

사진=장애학생 안전지원 상설모니터단 운영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교육청 은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과 안전지원을 위해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에 상설모니터단을 구축하고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장애학생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충남지방경찰청과 협업하여 ‘길 벗 동행서비스’를 실시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지원이 되도록 했다.

 ‘길 벗 동행서비스’는 장애학생 통학생 안전지도를 위해 순찰강화 필요지역(농로, 산길, 골목길, 기타 안전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장애학생이 도보로 통학하는 지역)에 대해 시간대 별로 순찰하고, 방과후에도 해당 학생의 동네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가정지도가 어려운 장애학생을 ‘관심대상 장애학생’으로 정하고, 학교, 경찰관, 상담전문기관, 지역주민(이장), 보호자 등으로 구성된 ‘멘토링 클럽’을 조직하여 수시상담 및 집중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상설모니터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인식개선과 안전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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