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서비스 호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과전문의 상담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상담서비스는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의료기관의 부재와 치료시설 접근성의 어려움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불편을 덜어주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서비스는 지난 달부터 매월 첫 주 목요일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상담의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의 우울, 조기정신분열, 자살 등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개입과 예방 치료적 중재를 연계하는 정신건강 상담이 주류를 이룬다.

연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평소 정신과에 대한 거부감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관내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정신과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상당서비스 도입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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