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K와 M으로 나눠 활동 “12명에서 6명으로 줄어, 멤버 생각나”

엑소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7일 신보 ‘중독(overdose)’을 발매한 그룹 엑소(EXO)-K가 엑소-M과 나뉘어 활동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엑소-K는 7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 앞서 “이번 활동이 많이 기대가 된다”고 운을 뗐다.

그들은 “엑소-K로 활동하는 건 2년 만이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M도 우리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2명에서 6명으로 줄어 무대에 서다 보니 M 멤버들이 많이 생각나더라, 허전하다고 느껴지지만 엑소-K만의 매력으로 꽉찬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12명 전원이 ‘중독’을 보여줄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꾸밀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엑소는 지난달 15일 컴백 쇼케이스로 ‘중독’을 공개하고 21일 앨범을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려 했으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국내 활동을 잠정을 보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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