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인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부인 청훙(程虹) 여사와 함께 8일(현지시간) 앙골라 수도 루안다 꽈뚜르 데 페베레루(2월4일ㆍ앙골라 독립투쟁 기념일) 공항에 도착해 세 번째 순방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비센테 앙골라 부통령은 직접 공항에 나와 리 총리 부부를 위한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리 총리는 에티오피아와 나이지리아를 방문, 중국-아프리카의 우호 및 합작강화를 위한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루안다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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