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하절기 방역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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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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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여주시보건소가 기온이 올라가면서 수인성감염병ㆍ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하절기 방역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중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가동해 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한다.

또 집단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출동해 감염 조기차단에도 나선다.

보건소는 앞서 의사, 약사, 학교 보건교사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집단환자는 주로 수인성 감염병으로 5~7월 높은 발생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연중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종감염병 등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음식물 보관관리 철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끓인 물 마시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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