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원양산 오징어 한마리 1000원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는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원양선사 직거래를 통해 포클랜드 해역에서 어획한 오징어(200g 내외·냉동)를 한마리당 100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생물 오징어는 거의 연중 어획되지만 3~5월의 경우 잡히지 않아 주로 남대서양 포클랜드나 뉴질랜드 해역의 원양산 오징어를 대체해 운영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이 시기에 맞춰 오징어를 저렴하게 선보이기 위해 원양선사와 직거래해 오징어 100만마리, 200t 물량을 확보했다.

이윤석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국내 수산물 어획이 없는 시기에 맞춰 원양어선과 직거래를 통해 인기 수산물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