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이달말까지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등 96개 학교(기관)이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서류와 현장 점검을 통해 보조금 집행 현황과 친환경 식자재 사용 현황 등에 대해 조사한다. 또 친환경 농산물 보관 상태를 살피고 시료를 채취해 친환경 쌀의 잔류농약 검사도 한다. 관련기사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에 2530호 공공주택 공급…31년 입주 목표인천시,부평구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구상 용역 추진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보조금 집행 관련 위반 사례를 발견하면 보조금을 회수하거나 사업지원을 취소하고 위법 사실을 적발하면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부평구 #잔류농약 검사 #학교급식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