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배우 박기웅 열혈팬 일본인들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이철호)가 SBS ‘심장이 뛴다’ 프로그램 촬영지로 방영되면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장이 뛴다’ 프로그램은 6명의 연예인이 소방관 체험을 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기웅의 열혈 팬들인 마미(26. 여)씨 등 4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은 박기웅이 소방대원으로 출연한 서부소방서 찾아 3층에 마련된 포토존 등을 둘러봤다.

이들이 방문한 이유는 인천서부소방서에 소방뮤럴아트 전시회와 포토존 등으로 잘 꾸며져 있어 일본 내 박기웅 팬클럽 회원들 사이에서 방문하고 싶은 장소로 소문이 나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서부소방서 대원들이 방문객을 친절하게 대하며 소방서를 견학해주기로 유명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철호 서장은 “소방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큰 감동으로 전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받을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서부소방서, 배우 박기웅 열혈팬 일본인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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