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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두고, 5월 31일부터 약 3주간 ‘할리데이비슨배 클럽 풋살 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이번 ‘할리데이비슨배 클럽 풋살 대회’는 최종 우승 클럽에게 300만원 상당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의류 상품권을 비롯, 총 1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는 조기 응원 이벤트로, 모든 경기 진행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 본사, ‘트레이닝 센터’에 설치된 인조 잔디 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격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로 구성된 모임 중 최소 10인 이상의 선수단 구성 가능한 클럽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5/12(월)부터 참가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가 완료되는 대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스케쥴과 대진표를 공지할 예정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라이더들의 응원 열기를 더하기 위해, 각각의 대한민국 경기에 앞서 ‘클럽 풋살 대회’ 현장에서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고 정확히 맞춘 이에게는 전국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고객지원팀에서 사용 가능한 엔진오일 1회 무료교환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팀 이상범 차장은 “클럽 풋살 대회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들과 함께 뛰고 즐기며 가장 적극적인 방법으로 대한민국 팀을 응원하려고 한다”며 “라이더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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