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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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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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1만여명 관광객이 다녀가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지난해 11월 개통한 태안군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이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 백사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연결하는 250m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이 주말이면 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태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하랑꽃게랑’이 이렇게 각광을 받고 있는 비결은 다리 모양자체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신비함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싱싱한 횟감이 풍부한 백사장항과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모래언덕, 은은한 솔내음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걷기명소 태안 ‘해변길’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하랑꽃게랑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는 황홀경을 자랑하며,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다리 위나 주변에서 대하랑꽃게랑과 낙조 등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최고이다.

만약 백사장항 입구에 차량과 인파가 몰려 진입하기 어렵다면 남면 신온리 드르니항으로 가면 백사장항 보다는 한가롭게 ‘대하랑꽃게랑’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다리를 통해 양 항포구와 해변길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음을 알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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