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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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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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삭아삭 맛좋은 태안산 황토 알타리무가 풍작을 맞았지만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다.
 

태안군 태안읍 송암·반곡·남산리와 남면 진산리를 중심으로 관내 40여 농가, 150여ha에서 재배되고 있는 알타리무가 한창 출하중인 가운데 풍년으로 기뻐해야할 농민들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 차 있다.

올해는 적절한 기후와 병충해가 적어 작황이 좋아 풍작이지만 무 값은 지난해이맘때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1단에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출하되고 있어 농민들의 한숨은 깊어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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