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4층 선미 통로 입구 추가 붕괴…이대로 괜찮나?

세월호 침몰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월호 4층 선미 통로 입구가 추가로 붕괴됐다.

14일 고명석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새벽에 입수하는 과정에서 선체 붕괴가 조금씩 더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전까지는 하잠줄로 다인실로 연결되는 진입로가 있었으나,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현재 통로를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조팀은 창문을 깨고 다인실을 거쳐 중앙 다인실로 진입하고 있다.

현재까지 격실 4곳과 4층 선미 진입로 등 5곳으로 늘어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