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조계사 마당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재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세월호 참사가 우리 모두의 공업(共業)이라는 인식에 따라 그에 대한 참회와 발원을 하기 위해 추모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재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가족의 고통을 나누는 자리로 진혼무와 화청을 비롯한 천도의식과 추모사, 발원문,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관련기사부처님오신날… 조계종 "세월호 아픔 함께 나눈다"박근혜 대통령 "국민 생명 지켜야 할 대통령으로서 죄송" #세월호 #조계사 #추모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