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도로 및 교량 보수 예산 책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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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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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내 도로 및 교량 보수를 위한 예산 책정이 시급하다며 백악관이 연방 의회의 승인을 촉구했다.

백악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내 주요도로의 65% 가량이 불량상태이며 교량의 25%는 교통소통을 소화하지 못할 만큼 노후돼 절대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경쟁국가와 비교했을 때 도로상태의 질이 뒤지고 있다며 지난 10년동안 전세계 7위였던 도로의 질이 15위로 뚝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백악관은 도로와 교량 보수 예산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11만2000여개의 프로젝트에 70여만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예산 책정 제한 시한이 만료되기 전에 의회가 결정해 주길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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