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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후보 등록후 자신의 선거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전 지역이 고루 발전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무지개 프로젝트'를 정책공약'으로 5월 15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이날 “앞으로 세종시 균형발전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지역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힌 뒤 '세종시 균형발전 7대 과제'를 제시했다.
7대 과제는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신도시 자족기능 확충 및 생활불편 조기 해결 ▶과학벨트 기능지구 조치 지정 및 남부권 개발 대책 마련 ▶로컬푸드 사업 공식 추진 ▶읍면동 복합커뮤니티 건립 ▶고복 저수지 관광휴양형 특별지구 지정 ▶좋은 마을 만들기 등 공약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후보는 이날 시의원 후보자들을 하나하나 소개한 뒤 조치원 원도심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조치원읍 원리 연탄공장 이전 ▶침서지구 주차난 해결 ▶신흥리 중학교 신설 ▶조치원읍 번암리 도시가스 보급 확대 ▶도로 확포장 신설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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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준희씨 외 13명은 성명서를 통해 “세종시가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시기획 전문가인 새정연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며 “무능한 사람이 시장이 된다면 세종시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고 판단돼 이춘희후보를 적극 지지코자 이 자리를 섰다”고 강조했다. / 윤 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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