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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존수 후보
고존수 후보는 그동안 박남춘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의 보좌관 출신으로 남동구를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구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앞장서 ‘남동구의 젊은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후보는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가 국민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절실히 느꼈다”며 “우리의 아이와 가족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안전시스템의 체계적인 정비를 시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출마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 후보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구월동 심복빌딩 402호에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개소식은 세월호 참사 애도를 위해 최대한 경건하고 간단하게 치뤄질 것”이며 “이번 선거의 공식적인 첫 일정인 만큼, 그 첫걸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기운을 북돋아 주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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