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1동-롯데백화점 부평점 지역 상생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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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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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1동-롯데백화점 부평점 지역 상생발전 협약

부평구 부평1동 주민센터는 14일 동 주민센터에서 롯데백화점 부평점과 지역독서문화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롯데백화점은 어린이 독서문화발전에 노력키로 하고, 매달 주민센터 3층에 있는 글마루도서관에 20만원 상당의 도서를 후원키로 했다.

김경삼 주민자치위원장은 “글마루도서관은 부평1동 주민 뿐 아니라 백화점 이용객들이 쇼핑하는 동안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곳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면서 “도서구입비가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서 롯데백화점의 뜻있는 후원이 신간도서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마루도서관은 지난 2011년 문을 연 작은도서관으로 부평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 주민센터와 롯데백화점은 각종 문화프로그램과 시설을 상호 교류하고 월 1회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하기로 했다.

부평1동 최찬옥 동장은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뿐 아니라 개인들의 재능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오늘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상생 발전했으면 한다”면서 “자기가 가진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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