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신입직원 공채 '스펙초월전형'첫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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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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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사지원서에 출신학교,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등 스펙 관련 요소 미기재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청년고용 활성화 및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만들기’라는 국정과제에 적극 동참하고자, 2014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일반전형과 함께 공사 최초로 '스펙초월전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은 20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로 홈페이지(www.komsco.com)를 통해 접수하며 모집분야는 △ 일반사무 △ 재무 △일반기술 △ 전산 △ 화공 △ 디자인 △ 조소 등 7개 분야이다.

‘스펙초월 공개채용’은 일반전형 시 지원자의 잠재적 능력과 실력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는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영업 △ 홍보 △ 사회공헌 분야에 대해서 입사지원서에 출신학교,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등 스펙 관련 요소 일체를 기재하지 않고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일반전형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 순이며, 양성평등 및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적용하고, 보훈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대해선 가점을 부여해 우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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