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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는 부모와 아이가 생활 속 상황에 따라 체험해 보며 배우는 「부모와 함께하는 생활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아이와 함께 교육원에 마련된 가정, 마트, 공공시설 등 8개 영역 체험 부스에서 각 영역별로 지켜야 할 생활 인성예절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종료 후에는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인성예절스티커를 배부하여 가정에 돌아가서도 연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교육비는 없으며 소액의 이용료(1,000원)만으로 1시간 30분 과정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아이와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교육 시간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16:00~17:30)이며 경기도내 만 3~5세 유아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9월 개원한 『경기도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은 지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생활 속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인성과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교육원으로 영유아, 학부모 등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생활인성예절교육 외에도 전통인성예절교육, 부모와 교사 대상 교육, 인성예절지도자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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