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실적 개선 추세 내년까지 이어질 것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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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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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IBK투자증권은 LS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2분기부터는 나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의 1분기 영업이익은 90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그러나 전분기대비로는 11%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오히려 더 잘 나왔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LS전선의 실적은 해저케이블의 해외 수주가 본격적으로 선적되는 2분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LS엠트론도 계절적 수요 증가와 해외 수출 증가 및 전자부품의 매출처 확대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LS그룹의 해외 수주 제품은 전선과 전력장비 위주에서 트랙터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이들 주력 제품은 높은 기술력과 수주 경험이 요구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수주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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