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미시간주립대 내손복합청사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1 11: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미시간주립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의왕시 내손복합청사를 20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소규모 복합청사형태로 행정․복지서비스 집약해 운영하는 내손공용청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이날  교수2명과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방문단이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하나의 청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내손복합청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방문단은 지역마다 도서관과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을 소규모 복합청사 형태로 집적시켜 주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는 의왕시의 행정시스템과 주민들이 도보거리에서 편리하게 관련서비스를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청사에 감탄했다.

 미시간주립대 Irene 교수는 "너무나 놀랍고 감동적이다. 미국에서는 차를 타고가지 않으면 이러한 시설에 갈 수 없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은 여러 시설이 집적되어 있어 3대의 온가족이 하루종일 보람있고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인근에는 식당 등 상업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세상에서 가장 진화된 라이프센터를 보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내손복합청사는 2011년 9월 연면적 16,256㎡에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복합청사로 청사에는 주민센터(3,642㎡)와 도서관(6,882㎡), 노인복지관(5,732㎡)이 입주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