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품목 농협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벼와 농업용 시설물, 수박, 딸기, 참외, 호박, 국화, 장미, 멜론, 파프리카, 상추, 부추 등 작물이다. 시는 품목별 보험료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벼 보험의 경우 1㏊ 기준 보험료는 42만원으로, 실제 농가부담액은 8만4000원이다. 벼 4000㎡ 이상 경작 농가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관련기사이천시, 25일 예스파크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유치 성공...'교육 격차 해소' 시 관계자는 "농가의 가입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보험료의 80%를 우선 지원하고, 농가는 가입시 20%만 부담하면 된다"며 "기한 내 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작물 #이천시 #재해보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