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도로관리심의회 개최...도로굴착시공 안전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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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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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남지역 국도의 무분별한 도로굴착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로관리의 효율성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23일에 ‘2014년도 2/4분기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한다.

부산국토청은 효율적인 도로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로관리심의회에서 대구시, 울산시, 한국전력공사 등 24개 기관에서 신청한 전력관로 등 총 32건의 도로 굴착공사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도로 굴착사업에 관한 계획 수립 적정여부, 도로굴착시 교통소통대책, 비산먼지 발생대책, 도로굴착 관련시설의 유지?관리 대책 등을 심의?조정하여 도로굴착 시공시 시민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보행자 및 국도이용자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안전시설 설치, 우회도로 안내지점 간판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토청 도로관리심의회는 부산국토청장을 위원장으로 도로굴착분야 민간위원과 주요지하매설물 관계기관, 도로굴착관련 공무원 등 총 2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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