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종철 "아들 시후, 언젠가 못생겨진다"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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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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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 [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해피투게더’ 개그맨 정종철이 아들에게 독설을 날렸다.

정종철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시즌3’ 가정의 달 특집 녹화에는 개그맨 정종철이 아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종철은 ”요즘 시후(아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당부한다”면서 “시후가 지금은 귀엽지만 아이들의 얼굴은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나중에 너도 언젠가 못 생겨질테니 지금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면 안 된다’고 늘 얘기해준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종철과 아들이 함게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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