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김문원 전 시장 지지 환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3 16: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58)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는 23일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이 지지를 선언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김 전 시장은 국회의원, 의정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의정부를 행복특별시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정당과 이념을 선호하는 투표 관행을 버리고 의정부의 발전을 바라는 크고 당당한 의지를 가진 분"이라고 평가했다.

안 후보는 "정지적 식견과 견해, 경륜을 갖추고 의정부를 가치와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수 있는 후보로 적합하다고 인정해 준 점 감사하다"며 "믿고 지지해 준 뜻을 깊이 새기고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안 후보는 "의정부 도시발전계획과 시민행복추구를 위한 플랜과 시스템을 갖춘 안 후보에게 이를 실천시킬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신 점 높이 평가한다"며 "8·3·5 프로젝트로 의정부 경제를 살리고, 교통,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의정부시민이 잘 살 수 있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김 전 시장의 적극적인 지지처럼 의정부시민 많은 지지를 당부한다"며 "시민들의 성원을 잊지 않고 의정부 발전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 출신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은 지난 22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의정부시를 가치와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수 있는 안 후보가 적합하다"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