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박창석 가평군수 후보, 고구마 심으며 바닥 민심 공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박창석(57) 새누리당 가평군수 후보는 선거운동 이틀째인 23일 농가를 누비며 '바닥 민심' 공략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상면 연하리에서 선거운동원과 유세차 없이 농민들과 함께 고구마를 심으며 애로사항을 직업 듣는 등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농업발전기금을 조성해 소규모 영세농업인들의 농업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정책으로 포함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 후보는 북면 백둔리 성신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며 노인들의 불편사항을 들은 뒤 복지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대책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