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안철수 대표, 문재인 국회의원 등 김맹곤 후보 지지와 공명선거 강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3 17: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철수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김맹곤 김해시장 후보 유세지를 방문,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해 이채열 기자 = 김맹곤 김해시장 후보는 안철수 당 대표와 문재인, 민홍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유세를 23일 오후 4시 30분 장유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안철수 대표는 “진정한 새 정치는 일 잘하는 분이 시장이 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시킬 수 있는 분을 당선시켜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성과와 업적을 통해 검증받은 김맹곤 후보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후보도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 다녀왔다”면서 “영남지역에서 야당으로 정치를 한다는 것과 또 야당으로 당선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김맹곤 후보는 두 번이나 그 힘든 일을 해냈고, 또 일 잘하는 시장이란 이름까지 얻었는데 이번에도 꼭 당선시키자”고 호소했다.

김맹곤 후보도 “전국 2위의 빚더미 도시를 재정 건전도시로 바꾸고, 난개발도 막았으며, 김해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면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김해의 심장이자 새로운 성장 거점도시인 장유를 인구 20만 명의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 국내 최대의 워터파크가 성황리에 오픈 준비 중에 있는데, 곧 정식 개장을 하면 장유의 새로운 명물이 되고, 장유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면서 “장유는 앞으로 더 발전되고,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유복합문화센터와 장유노인종합복지관, 장유실내체육관, 서부소방서, 기후변화테마공원, 반룡산공원, 유하공원을 건설하고, 장유 무계~삼계 국도 우회도로와 부곡~냉정JCT 간 도로확충, 장유~내외동 간의 노면전차도 조기에 건설하겠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