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충주장애인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11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전국메이저대회로 개최된다.
이에 따른 출전 선수들의 치열한 열전과 타 시·도 선수들의 사전 적응훈련으로 숙박업소와 식당 이용 등 지역경제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부종목별 입상자에게 충주 특산품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특장버스로 청주공항에서 경기장까지 제주도 선수단을 수송하는 등 숙소와 경기장을 오가며 휠체어 중증장애인을 위한 이동활동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