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고양터미널 화재 부상자 50여명이 의료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인근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6일 경기소방본부는 이번 화재로 총 6명이 숨지고 4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7시 현재, 화재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뒤늦게 병원을 찾은 이는 56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앞으로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생존자 "당시 대피방송 없었다" 주장 나와‘고양종합터미널 화재’ 긴박했던 ‘17분간’ 상황…어땠나 한편 입원환자들 중 최소 7명은 의식이 없는 등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터미널 #입원환자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