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th 백상예술대상] '노브레싱' 권유리, 영화 여자인기상 수상 "2년 연속 수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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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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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이 27일 오후 열린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인기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7시부터 JTBC와 QTV에서 생중계된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의 영화 여자인기상 후보에는 ‘캐치미’ 김아중, ‘피끓는 청춘’ 박보영, ‘수상한 그녀’ 심은경, ‘결혼전야’ 이연희, ‘감시자들’ 한효주, ‘고령화가족’ 공효진, ‘몬스터’ 김고은, ‘관상’ 김혜수, ‘공범’ 손예진, ‘관능의 법칙’ 엄정화,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설국열차’ 고아성, ‘노브레싱’ 권유리가 노미네이트 됐다.

여자인기상을 수상한 권유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상을 받게 해준 팬들게 감사하다. SM 가족들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백상예술대상의 50번째 잔치는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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