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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지난 20일과 22일, 2차례에 걸쳐 대한사회복지회 및 동방사회복지회 등 다수의 복지 기관에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선풍기 650대를 기부했다.
또 오는 6월 초 350대의 선풍기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가로는 1억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소영의 이번 기부는 아기들에게 차가운 에어컨 바람보다 시원한 선풍기를 쐬게 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2010년 첫 자녀를 출산한 고소영은 싱글맘들과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해왔다. 2011년부터는 자녀의 생일에 맞춰 매년 남편 장동건과 1억 원을 대한사회복지회 및 동방사회복지회 등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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