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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김태형 기자 = 새누리당 울산시장 김기현 후보는 29일(목) 14시 중구 복산동에서 '울산 희망미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기현 후보와 선거운동원을 비롯 그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동참하여 이제 울산의 과거 50년과 미래 50년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미의 '희망미래 끈 잇기' 퍼포먼스도 함께 이뤄졌다.
김기현 후보는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편안한 울산, 문화가 꽃피는 품격있고 따뜻한 울산을 만들겠다”면서, “120만 시민은 안중에도 없이 단일화 놀음으로 자리 나눠먹기나 하겠다는 야권의 구태정치를 시민 여러분께서 깨끗이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김 후보는 “희망은 우리가 온 정성을 다해 희망을 향해 갈 때 우리에게 오는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울산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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