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를 넘어 영국 런던 마임축제, 프랑스 미모스 마임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로 불리는 춘천마임축제. 올해는 어떤 재미와 감동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지금 함께 가보시죠.
198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6회를 맞는 춘천마임축제는 다가오는 6월 1일까지 춘천에서 진행됩니다.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인형극장, 축제극장 몸짓, 공지천 의암공원 등 춘천시 곳곳에서 진행된다고 하죠.
'마음이 흘러 마임과 만나는 춘천마임축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마임축제는 예술성과 축제성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과 함께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특히, 다가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는 낮도깨비난장이, 밤 10시부터는 밤도깨비난장이, 6월 1일 10시부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깨비난장이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펼쳐진다고 하니까요, 기대해봐도 좋겠죠.
마임과 무용, 음악과 퍼포먼스 등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다양한 공연을 무박 이틀간 쉴 틈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밤새 이어지는 공연에 지칠 새가 없는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오직 몸만으로 보여주는 가장 열정적인 축제 2014 춘천마임축제에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축제에 다녀오신 후 아래 메일(leedct0118@ajunews.com)로 후기를 보내주신 분께는 아주경제 정기구독권을 드립니다. 다음 편에서는 어떤 축제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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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춘천마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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