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삼성카드는 보유 중이었던 제일모직 주식 244만9713주(지분율 4.67%)를 1690억3019만 원에 삼성전자에 처분키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오는 5일 시간외 대량 매매를 통해 처분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그룹은 최근 금융 계열사 간에 대대적인 지분 주고받기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는 작업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삼성 "임원들 유심 빠르게 교체" 지시··· SKT 해킹 사고 여파"화질 디테일 강화"··· 삼성 OLED TV, 글로벌 시장 호평 이어져 #삼성전자 #삼성카드 #제일모직 #카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