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주시장 선거는 원창묵 당선인과 원경묵 후보가 재격돌해 눈길이 쏠렸다.
지난달 20일 지역 방송 3사가 공개한 여론조사결과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하지만 원주 시민은 지난 4년간 추진한 수도권 전철 연장, 100만평 규모 화훼관광특화단지 조성 등 대규모 사업들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지해 달라는 원창묵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다.
또 “100만 인구도시 원주, 쾌적한 수도권 도시 원주를 향해 나아가라는 시민 염원으로 기억하겠다”며 “원주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부강한 원주, 행복하고 살기 좋은 원주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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