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에 따르면 군 출자기관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2026년산 홍고추 수매에 나선다.
올해 수매는 농협과 수매약정을 체결한 592농가를 대상으로 한 총 1450톤이다.
수매된 홍고추는 4단계 위생 세척과 선별, 열풍건조, 분쇄 등 체계적인 가공공정을 거쳐 고춧가루로 생산된다.
수매가격은 8월 6일 이후 수매 진행상황과 전국 산지 출하량, 시세 등 시장가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임실 고추는 해발 250~300m의 중산간 지대에서 재배돼 착과기에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도 긴 탓에, 영양소가 풍부하고 당도 및 색상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수매를 진행하는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는 수매부터 세척 ․ 건조·분쇄·포장·유통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한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균일한 품질의 고춧가루를 공급하는 등 임실 고추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가공시설에서 금속검출과 자외선 살균 등 철저한 안전관리 공정을 거쳐 생산함으로써,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춧가루 브랜드로 꾸준한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경영성과로도 이어져 지난해에는 홍고추 1236톤을 수매해 매출 67억원, 당기 순이익 3억9000만원을 달성했다.
임실 홍실 고춧가루는 오는 8월 15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 직영 판매장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구매,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득수 군수는 “임실 고추는 우수한 재배환경과 철저한 품질관리, 위생적인 가공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임실의 대표 농산물”이라며 “농가가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매체계를 운영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고춧가루 브랜드로 더욱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출범 SNS 이벤트 ‘성황’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공식 SNS를 통해 ‘민선9기 출범 기념 SNS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는 임실군 공식 SNS를 구독한 뒤 민선9기 군정목표를 맞히는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군민들이 새로운 군정의 비전과 방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해 참여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인 것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총 2002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는 좋아요 1459개와 댓글 1751개가 달렸고,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도 댓글 참여와 게시물 공유가 활발하게 이어지는 등 민선9기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SNS 채널 방문과 콘텐츠 노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공식채널을 새롭게 구독하는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군정홍보를 위한 온라인 기반도 한층 강화됐으며, 군민들이 군정소식과 관광, 축제, 정책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3월 홍보담당관 신설 이후 군은 언론홍보와 뉴미디어 홍보를 연계한 통합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숏폼 영상과 카드뉴스, 릴스, 참여형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왔다.
무엇보다 군정정책과 관광,축제,농특산물 홍보를 하나의 콘텐츠로 연결하는 전략을 추진하면서 온라인 홍보의 도달범위와 군민참여도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군은 이번 이벤트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SNS이벤트를 비롯해 숏폼, 카드뉴스, 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임실군은 민선9기 군정의 핵심 비전은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 하에, 이를 위한 4대 군정 방침으로 △풍요로운 농업경제 △감동짓는 문화관광 △살맛나는 교육복지 △군민우선 열린행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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