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내달부터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민들은 다음달 1일부터 대형폐가전제품에 한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도 버릴 수 있게 된다.

경기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대형 폐가전제품을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준다고 5일 밝혔다.

폐가전제품은 무분별하게 버리면 환경을 오염시키지만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시는 이를 위해 콜센터(☎1599-0903), 대형폐가전 무료 배출예약시스템(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으로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대형폐가전제품의 품목, 수량, 배출시간 등을 예약하면 된다.

대상 품목은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TV, 자동판매기, 정수기 등 크기 1m 이상인 폐가전제품이다.

단, 폐가구, 운동기구, 악기류 등은 종전대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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