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유재석, 소통·카리스마에 능해"

썰전 [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썰전' 김구라가 유재석의 지도자 스타일을 평가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민심사냥 정치는 무도를 타고'를 주제로 지난 5주에 걸쳐 방영된 MBC '무한도전' 선거특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예능심판자들은 '무한도전'이 선거철을 맞아 향후 10년을 책임질 리더를 뽑는 선거특집 방송을 했다고 소개했다.

박지윤은 "나도 특집에 참여해 재래시장에서 정준하의 선거유세를 도왔는데 유재석이 당선됐다. 유재석의 선거운동을 도울 걸 하고 후회했다"고 하소연했다.

정준하 선거 홍보영상에 등장했던 김구라도 "역시 선거는 될 사람을 믿어야 한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유재석은 소통에 능할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도 굉장하다. 방송을 통해 국민들이 카리스마와 소통을 겸비한 지도자를 원한다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예능심판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JTBC '썰전'은 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