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컴퓨텍스 사상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GRID기술로 6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케플러(Keple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GRID기술은 PC 성능과 호환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다수의 사용자들이 단일 GPU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더불어 엔비디아는 IC & 컴포넌트 부문에서 Tegra K1 모바일 프로세서로 부문별 최고의 제품에만 수여하는 골든어워드를 수상했다.
Tegra K1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우수한 성능의 GPU로 알려진 엔비디아 케플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192 코어 슈퍼칩이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Tegra K1의 192 CUDA 코어는 최상의 모바일 그래픽과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컴퓨터 비전, 고급 이미징, 음성 인식과 비디오 편집 등의 분야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엔비디아 2014년 컴퓨텍스 수상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_nvidia), 페이스북(www.facebook.com/NVIDIAKorea) 및 트위터(www.twitter.com/NVIDIAKorea)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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