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카메룬 국가대표 선수들이 카메룬 축구연맹과 월드컵 출전에 대한 보너스 지급문제로 논쟁이 발생해 브라질행 비행기 탑승을 거부했다고 프랑스 스포츠전문지가 보도했다. 카메룬 대표팀은 대통령이 준비한 전세기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보너스 지급과 관련해 선수들이 희망하는 액수에 미치지 못해 탑승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메룬 국가대표팀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도 같은 문제로 비행기 탑승을 거부한 바 있다. 관련기사각국이 숙박 시설에 요구한 것은?.. 포루트갈은 게임기 필수 월드컵 최악의 실수 선정…한국 경기 2개 포함 #브라질 #월드컵 #카메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