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북한 김현경 선수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4 아시아청소년레슬링선수권대회 여자 48kg급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 선수가 지난 7일 치러진 예선과 준결승에서 각각 대만, 인도 선수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중국 선수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또 신철우 선수는 남자 자유형 50kg급 경기에서 3위에 올랐다고 중앙방송이 전했다. 관련기사북한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응원단 파견 여부 언급 없어(4보)북한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왜? (종합) #김현경 #레슬링 #북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