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데이즈, 두뇌 퍼즐게임 ‘젤리비’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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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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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이니데이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어플리케이션 및 게임개발사인 레이니데이즈가 라이트한 퍼즐게임 ‘젤리비-메이랜드를 부탁해’로 순조로운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23일 카카오톡 게임스토어와 구글 앱스토어을 통해 출시된 ‘젤리비’는 물리엔진을 이용해 공간과 사물들의 조합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두뇌 퍼즐게임이다. 스피드한 타이밍(손놀림)과 공간과 사물을 활용한 전략 퍼즐게임으로, 두뇌퍼즐을 즐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요소를 갖췄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별을 획득하고 별을 모아 테마를 열어가는 ‘젤리비’는 테마에 따라 추가되는 사물들이 모여 퍼즐의 재미를 더해준다. 현재 출시 버전의 테마는 놀이방에서부터 마법서고에 이르는 총 9테마로 이뤄졌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월드맵을 지닌 다른 퍼즐류 게임과는 차별화된 플레이를 유도한다. 그것은 다음 테마를 여는데 친구의 도움 없이 스테이지를 통해 획득한 별의 수량만 충족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여타 게임들이 지향했던 테마열기의 방법과는 달리 ‘젤리비’는 강제적으로 소셜 부분을 적용하기 보다는 자연스레 꾸준한 플레이를 유도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반면, 카카오톡 게임으로서, 친구들과 함께 하면 더 많은 하트를 획득하고 그만큼 쾌적하고 편리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젤리비’의 공간과 사물들은 때론 플레이를 돕기도 하고, 방해하기도 하며 어떤 전략을 세우느냐에 따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스테이지는 레벨이 높아질수록 공간도 확장되고 그에 따라 등장하는 사물들의 수도 늘어나, 더욱 흥미진진한 스테이지가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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