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안전관리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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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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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품위생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안전관리 실무협의회’를 오는 6월 12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식품안전관련 정보교류 및 교육을 통한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조리·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관리 교육, 고속도로휴게소 HACCP 지정사례 발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방안 논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한 HACCP 지정 확대 방안 논의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HACCP 지정을 적극 지원하여 시설 내에서 조리·판매되는 식품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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