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명예부시장 12명으로 늘려… 이달 20일까지 시민 추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1 1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는 청소년·전통상인․여성․외국인․청년 등 5인 명예부시장을 11일 밝혔다.

청소년명예부시장은 이번에 신설됐다. 나머지 4개 분야는 임기만료에 따른 충원이다. 시는 올해에만 총 3개 분야(도시안전인·환경인·청소년) 명예부시장을 확대·운영키로 했다.

2012년 2월 어르신 및 장애인 명예부시장 위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분야에서 △회의, 토론회 참가 289회 △대기질 개선 청책토론회 참여 등 행사 98회 △DDP 현장검점, 심사 77회 등 활동 중이다.

이번 명예부시장 선발을 위한 시민 추천은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 seoul.go.kr)에서 진행된다.

추천 대상자는 관련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 현장의견 수렴 등이 가능해야 한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에 따라 대상자의 활동사항이나 소통 능력 등을 작성하면 된다.

명예부시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1년간 활동한다. 1회에 한해 1년 연임이 가능하다. 명예부시장들은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전달하는 등 시정과 시민간 교량으로 역할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