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학업 중단 청소년을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1 17: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청소년삼당복지센터(소장 이상현)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해밀교실’ 2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해밀교실은 학업 중단 청소년의 학업 복귀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학업 중단의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은 ▲검정고시 지원 ▲취업지원 ▲장․단기 인턴쉽 ▲학습 및 멘토 ▲캠프 문화체험 및 동아리 활동 ▲체육활동 ▲전문상담 등으로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연중 상시 모집한다.

한편,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자립지원을 통해 4명의 학생이 상위학교 진학, 3명은 학업복귀를 했으며 3명의 청소년이 자격취득과정을 마쳤다.

또한 올해는 학업지원으로 4월 1차 검정고시 지원학생 6명 중 전체 합격 4명, 부분 합격 2명의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2차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