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당선인, 군정현황 파악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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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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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월 10~11일까지 업무보고 받아 -

▲사진=황선봉 예산군수 당선인이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 당선인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민선6기 출범에 앞서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군청 20개 부서의 부서장과 담당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과 2015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확보 전략 위주로 보고했으며, 황 당선인은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전략 방안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황선봉 당선인은 겉치레 보다는 내실을 기하고 소통과 책임지는 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민선 6기에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예당저수지와 수덕사, 덕산온천을 집중 투자 개발을 통한 내포신도시와 상생 발전 등,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홍문표 지역 국회의원이 2015년과 2016년의 예산을 확정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었기 때문에 내년 당초 예산 확보에 모든 것을 걸고 직접 발로 뛰겠다”며 직원들도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6기 군정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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